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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가려움증 원인과 증상
항문을 가렵게 하는 증상은 처음 질병으로 인한 발생보다는
자신의 식습관이나 자세 등의 생활 습관과 더 깊은 관련이 있을 지 모릅니다.
클렌징을 사용하여 항분과 그 주변을 심하게 닦을 경우
자극이 전달되어 가려움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항문은 민감한 곳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일상생활 사용하는 손이나 팔 발과는 다릅니다.
또한 용변을 보고 난 뒤 어떻게 닦으시나요?
앞에서 뒤로 닦거나 양 옆의 주변부에 변이 묻도록 문지르며 닦진 않으시는지요?
더러운 얘기라고 생각하신다면 안됩니다!
나의 그리고 혹은 우리 가족, 친구의 얘기일 수 있습니다.
올바르게 뒷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변의 세균이 항문을 자극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서울 아산병원
감염에 의한 항문 가려움증
성인보다는 유아에서 위의 사례에 의한 가려움이 많이 발병됩니다.
요충에 의한 감염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부 기생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문 근처에서 요충이 산란을 하게되고 이는 손쉽게 전파됩니다.
보통 손을 통해 전파되며, 옷을 공유하는 것 또한 전파될 수 있으므로 2차 감염을 주의해야합니다.
감염 증상이 심할 경우 식욕이 없거나, 야뇨증, 체중 감소, 산만한 행동 등의 신경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출처 - 헬스조선 조선일보
성병과 같은 질환에 의한 가려움
성관계에 의해 발생되는 가려움증을 말합니다.
단순포진이나 임질, 매독 등이 그 질환이며, 사마귀도 마찬가지이죠.
전염력이 강한 성기 사마귀의 경우 한 번만 접촉을 해도 감염이 될 수 있을 만큼 감염률이 높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기간 동안 성기 부위에 단순포진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간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분만 시 신생아에게 감염이 전판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은 성행위가 왕성한 젊은층에서 많이 발병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르륵)
매독과 임질 또한 마찬가지로 피부에 문제가 생기며, 간지럼증을 유발하기때문에 조심해야 해요.
이러한 증상의 경우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을 보기 어렵거나,
아랫배 통증이나 분비물과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항문 질환에 의한 가려움
설사나 탈장 같은 대장항문의 질환에 의해 항문 주위 피부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대변에 노출되어 약해진 항문에 간지럼이 발생하는 경우에요.
치핵이나 치루같은 증상에 의해서도 발병되는데
치열은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것을 말하며,
치핵은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항문 주이 조직이 변성되어 탄력도가 감소하고
주변 덩어리가 이루어져 이것이 항문으로 빠지게 된 것을 말하죠.
치루는 농양이나 염증으로 인해 고름이 나고 피부 사이 터널이 생겨
바깥쪽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분비물은 속옷등에 묻어나오기도 하므로 간지러움이 심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기타 요인에 의한 증상
일상생활을 할 때 요구르트나, 매운 음식, 귤, 커피 등이 항문을 가렵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맥주나 차 우유 도 마찬가지이며 이는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고,
일부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 해당됩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것이죠
살지 못할정도의 불편함은 아니지만
살아감에 있어서 삶이 질이 많이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항문 가려움증 평소 생활습관과 내게 맞는 음식을 섭취하므로써
예방할 수 있도록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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